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가라키 토무라 (문단 편집) === 파괴의 화신 === 어렸을 적에는 히어로를 동경하는 평범한 마음을 지닌 동시에, 그 자신조차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파괴 충동을 지닌 비틀린 마음을 지녔다. 올 포 원은 이런 시가라키를 보고 천성적으로 비틀림을 지닌 아이라고 평했다. 과거편에서는 처음엔 미도리야처럼 히어로가 되기를 희망하다가 가정 환경 때문에 일그러진 것처럼 보였지만, 막상 드러난 진실은 그런 게 아니었다. 시가라키는 처음부터 파괴 충동이 내재되어 있었던 일그러진 인간이었고, 아버지의 억압은 그저 계기를 만들어준 것뿐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히어로라는 개념 자체를 거부해왔던 아버지 때문에 불만이 쌓인 것은 맞지만, 근본적인 비틀림과 파괴 충동은 선천적으로 있던 것으로 보인다. 토무라의 파괴 충동은 올 포 원의 영향으로 억제되지 못하고 더욱 더 강해져서 세계 그 자체를 파괴시키려드는 흉악한 빌런이 되었다. 이러한 점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올 포 원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물질적으로나마 만족할 수 있는 올 포 원과 달리 토무라는 목적을 이뤄도 파괴 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해결할 수 없는 파괴충동을 지녀 영원히 부의 감정을 지닌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감정이 없는 올 포 원은 원 포 올에 대항하기 위해 그 감정을 이용하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다 생기는 가려움증은 파괴충동을 해소시키지 못해 생기는 스트레성 알레르기다. 외모에 생긴 자국은 자꾸만 긁다가 생긴 일종의 흉터이고, 보통은 한 손으로 가볍게 목을 긁기 시작하다가 심하면 양손으로 살이 파일 기세로 긁어댄다. 개성이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 [[토가 히미코]]와 비슷한 사례로 보이는 정황이 여럿 발견되는데, 둘 다 개성을 사용할 때 촉발되는 결과를 불러일으키고 싶어하는 충동이 있고[* 히미코는 피를 마셔서 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개성이 있는데 흡혈충동을 보유했고, 시가라키는 보다시피 무엇이든 조지기 딱 좋은 개성이고 거슬리는 건 다 파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를 스스로의 방식이라고 여기는 뒤틀린 성정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둘 다 '''돌연변이로 생겨난 개성이다.'''[* 나히아 세계관에서는 개성이 유전되는데, 토무라의 경우에는 할머니의 개성과 전혀 다르고 올 포 원이 돌연변이 개성이라고 확인사살, 히미코는 부모조차 히미코의 성격과 개성 성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억압하려 든 것을 볼 때 돌연변이 개성으로 추측된다. 작중에 나타나는 또 다른 돌연변이 개성으로는 에리의 '되감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